쏘나타, 10월에도 '1% 저금리' 혜택 지속한다

입력 2010년10월0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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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저금리 할부 혜택으로 재미를 본 현대가 혜택을 한 달 더 연장한다.

YF쏘나타


3일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10월 현대 YF쏘나타 1.0% 초저금리가 이 달에도 이어지고 기아 K7과 K5도 각각 5.0%, 5.9% 저금리를 적용한다. 아울러 현대캐피탈은 현대·기아자동차의 주요 차종의 무이자·저금리 할부를 시행한다. 현대차의 그랜저, 싼타페, i30는 이번 달부터 3.0%의 저금리가 적용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차를 구매할 수 있다. 지난 달에 이어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3.0% 저금리를 적용하고, 구형 아반떼는 할부기간 30개월, 할부금액 1,200만 원까지 무이자 혜택을 적용한다.



기아차도 저금리 혜택에 동참한다. 포르테와 포르테쿱, 포르테하이브리드, 쏘울은 3.9% 저금리를 적용하며, 포르테 2010년형 모델은 할부기간 30개월, 할부금액 1,200만 원까지 무이자 혜택을 준다. 쏘렌토R과 오피러스, 모하비, 프라이드는 모두 5.0% 저금리로 구입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달에는 고객 반응이 좋은 YF쏘나타 1% 초저금리를 지속하면서, 현대차를 이용했던 고객들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캐피탈과 현대·기아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고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 쏘나타 초저금리 할부 시행 이후 YF쏘나타의 중고차 값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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