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 토요타 브랜드 런칭 1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토요타 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입 단계부터 차 유지와 사후 관리까지 포함한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인 "토요타 멀티 케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
토요타 캠리 |
토요타는 이에 따라 월 납입액을 크게 낮춘 65% 유예 할부 금융 프로그램(캠리, 캠리하이브리드, RAV4 기준)과 첫 회 리스료를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프리우스)을 제공하며, 전 모델의 소모성 부품(엔진 오일과 필터, 에어클리너)의 무상 제공을 기존 2년-4만km에서 10만km까지 연장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프리우스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3년 뒤 중고차 가치를 최고 52%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중고차 가치 보장 프로그램"으로 중고차 가격에서 느끼는 심리적 안정감도 누릴 수 있다.
한편, 캠리는 지난 9월1일부터 엔진과 동력 전달 계통의 주요 부품 무상 보증 수리기간을 기존 3년-10만km에서 5년-12만km까지 확대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보유기간 동안 유지비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