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안전성·정숙성·편의성을 강화한 "2011 K7"을 시판한다고 4일 밝혔다.
"2011 K7"은 뒷좌석 가운데 자리에 3점식 시트 벨트를 적용하고, 차체 각 부위에 흡음재를 추가했으며, 뒷좌석 열선시트 확대 채택한 게 특징이다. 기아는 또 K7 VG240 디럭스 스페셜 모델과 VG270 디럭스·디럭스 스페셜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는 6.5인치 액추얼 내비게이션과 8인치 프리미엄 내비게이션의 가격을 20만 원 인하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VG240 2,895만~3,115만 원, VG270 3,105만~3,805만 원, VG350 3,875만~4,135만 원이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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