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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이진영 팀장(맨 왼쪽)이 한국인정원 오일근 원장(왼쪽에서 두번째)로부터 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타이어는 국내 최초 저연비·친환경 타이어인 한국타이어 "앙프랑(enfren)"이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에서 주관하는 "2010 글로벌 녹색경영대상" 승용차용 타이어 부문에서 3년 연속 "녹색상품 위너"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로 맞는 "글로벌 녹색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의 자체 글로벌녹색경영지수(GGMI)에 따라 최고의 친환경 경쟁력을 평가하는 제도. 소비자 온라인 조사, 전문가 패널 조사를 거쳐 전체와 주요 환경 이슈별 부분 친환경인지도와 추가비용지불의사 등의 요소를 종합적인 점수로 환산, 브랜드별 1위를 선정한다.
이번 녹색상품 소비자리서치는 7월2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만1,6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승용차 타이어 부문에서 한국타이어 앙프랑은 경쟁 제품들을 가볍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타이어 앙프랑은 국내 최고의 친환경 타이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한국타이어의 국내 최초 친환경 타이어 앙프랑은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구조 설계 기술, 소재 응용과 실리카 배합기술로 일반 타이어보다 높은 연비는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획기적으로 줄였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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