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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영업부문 직원 오대산 무박 행군 실시

입력 2010년10월1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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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영업부문 직원 약 200여 명은 지난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 일출 때까지 강릉에서 양양에 이르는 "35km 오대산 무박 행군"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주요 5개 포스트에서 팀웍 강화훈련, 목표달성 엽서쓰기, 회사 생존 게임, 결의문 작성, 비전 풍선 날리기 등을 하며 워크아웃 조기극복과 국내 영업실적 1위 탈환의 결의를 다졌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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