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아카몬 GM대우 사장, 인천시민 됐다

입력 2010년10월1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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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 7일 송영길 인천시장이 취임 1년을 맞이한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에게 인천시 명예시민패와 메달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1일 부임한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와 고용 확대, 스포츠·문화예술·사회복지·교육환경 등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으로 인천의 발전에 공헌했다"고 명예시민증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1958년생으로, 1980년 GM캐나다 입사 이후 캐나다 성테레제 조립공장 책임자, 미국 미시간 리보니아 파워트레인공장 책임자 등으로 근무했으며 최근 GM 유럽 파워트레인 부문 부사장을 역임하다가 2009년 10월 GM대우 사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인천시 명예시민증은 국내·외에서 인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의 생활 개선과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 문화·예술·체육·과학 등 각 분야에서 시의 위상과 발전에 공헌한 자 등에게 수여한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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