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시티 세이프티, 유로 NCAP 어드밴스 부문 수상

입력 2010년10월1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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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는 세계 최초의 저속 추돌방지 시스템인 볼보의 "시티 세이프티"가 유럽의 안전도 평가기준인 유로 NCAP 평가에서 어드밴스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볼보 시티 세이프티 시스템 개념도


이번 테스트는 유로 NCAP에서 이미 안전성을 인정받은 시스템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자동차 브랜드의 데이터를 기초로, 유로 NCAP이 선정한 전문가들의 분석을 거쳐 이번 어드밴스 부문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결과는 유로 NCAP 최초로 파리모터쇼에서 시상식을 개최,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볼보 "시티 세이프티"는 볼보의 대표적인 능동형 안전시스템이다. 시속 30km 이하의 저속주행 때 사고의 위험에도 운전자가 반응을 하지 않으면 차가 직접 개입해 스스로 속도를 줄이거나 풀 브레이킹으로 차를 자동으로 멈추게 한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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