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12일부터 15일까지 지리적 여건 때문에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섬 지역 고객을 위해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쌍용차는 서비스 기간 동안 울릉도와 인천 옹진군 지역의 대청도, 백령도와 전남 완도군 지역의 6개 섬(고금도, 약산도, 신지도, 노화도, 소안도, 청산도)에서 쌍용차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소모성 부품 점검, 무상 교환과 정비 상담 서비스 등을 펼친다. 행사기간 차를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과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와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은 물론 섬 지역 자동차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매년 명절 무상점검 서비스, 하계 무상점검 서비스, 수해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등 고객 중심의 자동차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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