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지난 6월 국내 출시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올 뉴 인피니티 M에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8개 전시장에서 문화마케팅을 접목한 특별한 테스트 드라이빙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닛산은 행사기간 내 시승고객 중 50명에게 추첨을 거쳐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관람권(1인 2매/R석)을, 시승자 전원에게 인피니티 고급 골프우산을 증정한다. 참가신청은 인피니티 홈페이지(www.infiniti.co.kr)에서 할 수 있으며, 이벤트 페이지에서 올 뉴 인피니티 M의 전 라인업을 비롯해 G시리즈(세단·쿠페·컨버터블)와 크로스오버·SUV 라인업(EX, FX) 등도 선택할 수 있다. 원하는 차종과 전시장을 지정하면 각 딜러가 시승일정을 조율한다.
한편,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2009년 토니상 10개 부문을 석권하며 흥행성은 물론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수작. 특히 LG아트센터에서 선보이는 한국 공연은 영국, 호주, 미국에 이은 세계 네 번째, 비영어권과 아시아에서는 최초 공연이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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