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는 오는 12월 말까지 수도권 일대와 전국 광역시내의 공항, 대형마트, 놀이공원 등 대형 주차장에서 토스카 할인과 경품 혜택을 제공하는 "스타일 업, 라이프 업, 토스카 게릴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사전 예고없이 깜짝 이벤트로 진행된다. 대형 주차장에 주차된 경·소형차, 준중형차 가운데 무작위로 골라 겨울철 필수품인 전면 유리 성에 방지 커버를 씌워 놓는 형식으로 실시한다. GM대우는 성에 방지 커버에 토스카 구입 때 쓸 수 있는 할인 쿠폰을 함께 깜짝선물한다. 쿠폰은 주로 6년 이상 경·소형, 준중형차를 소유한 고객에게 주며, 받은 쿠폰을 온라인 이벤트 사이트(www.tosca2010.com)에 입력한 뒤 토스카를 출고한 고객에게는 특별 할인 100만 원과 1년 주유 이용권(36만 원어치 모바일 주유 쿠폰)을 지원한다. 특별히 10월에 중형차인 토스카를 구입하면 기본 할인 150만 원을 추가해 모두 250만 원을 할인해준다.
한편, 쿠폰이 없어도 온라인 사전등록이나 출고를 완료한 고객 가운데 20명을 추첨으로 뽑아 1년 주유이용권을 준다. 토스카 구매 할인 견적만 확인해도 300만 원어치 쇼핑, 영화, 커피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1년 문화 자유이용권을 추첨으로 제공한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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