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설립한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은 "사랑의 열매"로 잘 알려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복지단체 타이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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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무상지원 행사 포스터 |
"드라이빙 해피 투게더"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아동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전국의 사회복지단체 중 700여 곳을 선정해 이들 사회복지 단체 소유 9인승 이상 승합차에 타이어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것. 타이어 무상 지원을 원하는 사회복지 단체는 11일부터 22일까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www.chest.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서는 서류 심사와 현상 실사를 거치며 선정 결과는 오는 27일 한국타이어 홈페이지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지정된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에서 타이어 교체와 얼라이먼트 확인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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