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는 12일부터 29일까지 약 3주 동안 BMW 차에 장착하는 겨울용 오리지널 휠·타이어 세트를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BMW에 따르면 이번 예약 판매는 BMW 구매 고객들에게 겨울철 눈길이나 빙판길 주행 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 차는 BMW 3, 5, 7시리즈 등 주력 세단 모델들과 BMW의 대표적인 SAV 모델인 X5, 2인승 로드스터인 Z4 신형 모델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BMW 3, 5, 7시리즈 그리고 X5와 Z4 모델의 몇몇 겨울용 오리지널 휠타이어 세트를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30%, 나머지 모델에는 20% 할인 혜택을 준다. 예약 주문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쓰지 않는 여름용 타이어를 오는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약 5개월 동안 무료로 보관해주는 "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예약 판매한 겨울용 오리지널 휠타이어 세트는 오는 12월6일부터 24일까지 전국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료 장착 서비스를 실시한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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