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모터스는 지난 12일 열린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준공 및 실증사업"에 참여해 최근 출시한 "체인지(Change)"를 전시하고 정부 주요 인사에게 차의 성능과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은 12일 인천 서구 종합환경연구단지에서 이만의 환경부 장관, 박승환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등 정부 주요 인사와 업계 관계자 등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내 최초로 실시하는 이번 실증사업에서 환경부는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 로드맵을 수립하고 운행 모델을 개발하는 등 보급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AD모터스는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 전기자동차 체인지를 급속, 준급속, 완속(태양광) 충전으로 마련된 전기자동차 충전소에 한 대, 충전소 앞 주차장에 세 대를 각각 전시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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