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의 리스·렌터카 브랜드 "클라스오토(KlassAuto)"는 직접 고객을 찾아가 차를 정비해 주는 "자동차 방문 정비 서비스 체험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캐피탈이 관리하는 임대차(리스·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10만 대를 돌파한 성과를 기념해 시행키로 했다. 현대캐피탈 클라스오토의 정비 리스와 장기 렌터카 고객에게 제공하는 방문 정비 서비스를 무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다.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순회점검 요원이 직접 방문해 엔진오일, 에어크리너, 각종 전구류, 기타 오일류 교환과 보충 등 30여 가지 자동차 정비·점검을 실시한다. 바쁜 직장인들이나 정비에 익숙치 않은 여성운전자들은 정비소를 찾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며, 정비 전문가의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차를 소유하고 있는 자가 운전자라면 누구나 다음달 10일까지 현대캐피탈 홈페이지(www.hyundaicapital.com)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가운데 모두 1,300명에게 행운을 준다. 당첨자들은 다음달 18일부터 연말 사이에 일정을 잡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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