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아동복지시설 대상 교통 안전교육 실시

입력 2010년10월1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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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9월부터 10월까지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서울·경기 지역의 아동복지시설 20여 곳을 직접 방문해 7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펼치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대적으로 안전 교육에서 소외된 시설 아동들에게 교통 안전 수칙 등을 교육해 위험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등하교 때 일어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 방문 교육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서 ▲교통안전 ▲성폭력 안전 ▲유괴안전 등 세 가지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어린이 연령에 따라 미취학 아동과 취학 아동(저학년-고학년)을 구분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기아차는 교육 내용을 담은 어린이안전교육 DVD도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는 자동차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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