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원(F1)에 타이어를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는 브리지스톤의 한국법인 브리지스톤코리아가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함께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앞에서 F1 페라리 머신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F1 공식타이어 공급업체인 브리지스톤과 페라리팀의 스폰서로 "푸마-페라리 라이프 스타일 라인"을 선보이고 있는 푸마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자리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행사현장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브리지스톤 레이싱 모델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브리지스톤 포토타임"을 마련했다. 컨테이너를 매장처럼 개조한 푸마 페라리 팝업스토어에는 실제 페라리팀 페르난도 알론소 선수가 입었던 레이싱 슈트와 푸마 페라리 라인 풋웨어, 다양한 페라리 라이프 스타일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브리지스톤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단독으로 F1대회에 타이어(포텐자)를 공급하고 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