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하이브리드 CT200h를 내년 정식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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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CT200h |
14일 태백에서 열린 "렉서스 네버 익스피리언스드" 행사에서 나카야바시 히사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내년 2월 CT200h를 한국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이 차를 통해 한국에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제공하고 브랜드 판매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CT200h는 지난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했다. 5도어 하이브리드 전용 해치백 모델로 회사는 렉서스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스포츠 세단의 세련된 스타일, 뛰어난 친환경성을 결합해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모두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렉서스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기술을 적용한 CT200h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89g/km로 억제하고 업계 최고의 연료 효율을 목표로 한다.
태백=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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