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15일(현지시각) 2009년과 2010년형 "시보레 임팔라" 32만2,409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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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레 임팔라 |
이번 리콜 원인은 해당 차종의 앞좌석 안전벨트에 잠재적 문제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 결함은 미국과 캐나다 자동차 안전 표준에 미치지 못해 추돌사고 때 안전벨트 고리가 분리될 수 있다는 것.
GM은 "해당 차종에서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해명하고 "오는 25일쯤에 우편으로 무상점검을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팔라는 1958년 출시된 뒤 많은 판매실적을 보인 뒤 1996년 단종된 미국의 대표 대형 세단이다. 지난 2000년에 다시 출시해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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