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아마추어 골프 세계대회 한국대표 확정

입력 2010년10월1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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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대회 우승자 권갑현 씨(오른쪽)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0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 한국 예선를 치러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예선이 함께 진행된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국제 아마추어 골프대회다. 한국 대회는 지난 4일과 11일 각각 1, 2차로 나뉘어 경기도 용인, 전북 무주의 골프클럽에서 펼쳐졌으며, 총 284명이 경기에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1차 대회에서는 권갑현 씨가, 2차 대회에서는 신대형 씨가 각각 우승했다. 이들은 내년 1월27일부터 2월2일까지 중동 바레인에서 펼쳐지는 "볼보 마스터즈 월드 파이널"에 참가, 세계 지역 예선 우승자들과 실력을 겨룬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경비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부담한다.

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지난해 월드 파이널에서는 한국인 최초의 월드 파이널 우승자가 탄생해, 이번 대회에서도 그 영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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