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CLS 350 AMG 20대 F1 서킷 누빈다

입력 2010년10월1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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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동안 전라남도 영암에서 열리는 2010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GP)에 벤츠 CLS350 AMG F1 리미티드 20대가 FIA 코스카와 VIP 의전차로 서킷을 누빈다.

F1 코리아 GP에 함께하는 벤츠 CLS 350 AMG


KAVO는 벤츠 공식딜러인 더클래스 효성과 업무 협약을 맺고 벤츠 차 20대를 경기진행 공식 FIA 코스카와 F1 드라이버들의 의전차로 운행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FIA 코스카는 F1 경기가 열리기 전 트랙을 달려 트랙의 상태가 경기에 적합한지 점검한다.



대한민국의 첫 F1 그랑프리에서 첫 번째 FIA 코스카로 선보일 CLS350 AMG 리미티드는 최고의 모터스포츠 한정 모델에 걸맞게 차별화된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장착, 스포츠 DNA를 극대화한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메르세데스 벤츠. 독일) 등 코리아 GP에 참가하는 F1 드라이버와 F1 관련 기구인 FIA(국제자동차연맹)의 의전차로도 제공돼 세계 최정상급 드라이버들이 탑승한 한정판 차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의전에 참가한 차 20대는 대회 종료 뒤 예약을 받아 일반 고객 대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해당 차의 구매 고객은 대회운영법인 KAVO의 F1대회 의전차 인증서가 제공된다. 또 더클래스 효성이 주최하는 "F1 서킷런 이벤트"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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