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네트웍스는 22일부터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2010 포뮬러원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의 부대행사인 "F1 스피드업 페스티벌"에 스피라를 출품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피라와 함께 한 카룬 찬둑

대한민국 최초로 열리는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 축제인 이번 행사에서 스피라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행사기간 동안 목포시내 일대에서 열리는 수퍼카 퍼레이드와 전시행사에 참여한다. 행사장인 평화광장에 설치되는 스피라 홍보 부스에선 행사장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영업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어울림네트는 스피라의 주요 영업 대상 고객층이 자동차 마니아가 많고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높은 편이라 이번 행사에서 많은 홍보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피라를 시승하는 레드불 팀 F1드라이버 카룬 찬둑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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