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어코드 부분변경모델의 출시를 공식화했다.



20일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신형 어코드는 오는 26일 출시된다. 회사는 어코드 신형을 통해 다시 한 번 혼다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어코드는 혼다가 수입차 사상 첫 1만 대 돌파를 달성하게 한 효자 차종이라는 점에서 신형에 거는 혼다코리아의 기대도 그만큼 크다.



신형 어코드는 이미 해외에서 판매중이다. 이전과 비교해 그릴과 휠의 모양이 변경됐다. 그러나 부분변경모델이어서 엔진을 포함한 파워트레인은 달라지지 않았다. 국내에는 2.4ℓ 2종, 3.5ℓ 1종 등 세 가지 트림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경쟁이 치열한 시장임을 감안해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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