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BX 레이싱팀, F1 서킷 달린다

입력 2010년10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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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오는 10월22일부터 24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서포트 경기에 출전한다.



서포트 경기 일정은 F1과 마찬가지로 22일 연습, 23일 예선, 24일 결승의 순서로 진행된다. 출전 차량은 CJ 슈퍼레이스 현대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의 레이싱카들이다. S-오일, 인디고, 바보몰, 알스타즈 등 국내 굴지의 레이싱팀들이 함께 출전함으로써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또 타이어 규정이 자유인 만큼 아트라스BX 팀은 한국타이어를 장착할 예정이어서 타이어 회사간의 자존심 대결도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국내 역사상 최초로 열리는 모터스포츠 최고 클래스를 경험하게 된다는 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아틀라스BX 조항우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세계 각국에서 모인 수만 명의 관람객과 F1 관계자들이 이 경기를 지켜보는 만큼 국내 모터스포츠의 이미지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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