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이달 31일까지 홈플러스 월드컵점(서울 마포구)에 "쏘울(Soul) 체험존"을 마련하고, 고객들이 직접 자신의 짐을 쏘울에 실어보고 실용성을 체험하는 "쏘울 이색 체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 체험존에 쏘울 세 대를 전시해 쏘울의 세련된 디자인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하고, 무엇보다 장을 보고 나온 고객들이 쏘울에 짐을 직접 실어볼 수 있도록 해 쏘울의 6대4 폴딩시트와 뛰어난 적재능력을 손수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가장 많은 고객들이 마트를 찾는 주말에는 ▲쏘울 전용 카트로 빨리 짐을 싣는 쏘울 카트 레이스 ▲ 큐브 조각을 쏘울의 트렁크에 먼저 채우는 대결을 펼치는 쏘울 큐브 쌓기 대결 등 게임을 실시, 쏘울의 실용성을 체험하는 특별한 주말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쏘울의 광고에 출연한 햄스터 인형이 등장해 광고 그대로 힙합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하고, 공연이 끝난 뒤에는 햄스터들이 직접 고객들의 짐을 실어주고 가족들과 사진 촬영을 함께 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쏘울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추첨으로 ▲쏘울 일주일 시승 기회와 주유상품권(40명) ▲3D TV(1명) ▲쏘울 브랜드 컬렉션 자전거(3명) ▲홈플러스 상품권 5만 원권(10명) 등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쏘울은 ▲2008년 한국차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Honorable Mention"상 수상 ▲대한민국 최고 권위 "2009 우수디자인상 대통령상" 수상 ▲유로NCAP 안전도 종합평가 결과 최고점 획득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최고 안전 차량" 선정 ▲국토해양부 "2009 올해의 안전한 차" 선정 등 디자인과 안전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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