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전국 영업본부 임직원 부모님 200여 명을 초청, "가족 孝 캠프"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 첫날에는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의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보며, 뉴SM5와 SM3 등이 생산되는 첨단 제조공정을 견학하고, 기숙사를 방문하는 등 부산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생활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이튿날에는 용궁사와 동백섬 등을 산책하는 "부산 그린워킹"을 하며 부산시내 명소를 답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이번 캠프 외에도 이달 초에 부산지역시민과 부산공장 임직원 가족 1만3,000여 명과 함께 창립 10주년 특별행사를 진행했으며, "열 가족 특별체험행사" 등 다양한 가족초청행사를 벌이고 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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