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모터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7회 부산 ITS(지능형 교통시스템) 세계대회"의 친환경 그린카 기술 시연에서 전기차 체인지의 성능과 기술력을 세계에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교통올림픽"으로도 불리는 "ITS 세계대회"에서 AD모터스는 전기자동차 체인지 시연으로 국내 최첨단 교통 분야의 그린솔루션을 제시한다. 아울러 지능적이고 스마트한 전기자동차의 친환경적인 이동성, 경제성과 편의성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주요 인사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승을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과 기술과 시장정보 공유 네트워크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AD모터스 류봉선 부사장은 "이번 대회는 체인지의 스마트한 친환경 기술을 선보이는 뜻 깊은 자리"라며 "관련 기업의 전문가나 실질적 바이어들과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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