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2010 국제기후·환경산업전 참가

입력 2010년10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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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오는 3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0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환경부 등이 후원해 총 170개사, 400개 부스의 규모로 각종 친환경 제품 및 기술 등이 전시된다. 행사는 친환경 제품의 생산·소비 활성화를 통한 국내시장 확대와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금호는 자사의 대표적 친환경 제품인 "에코윙 올시즌"을 비롯해 각종 친환경 제품과 함께 친환경 경영 활동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에코윙 올시즌은 금호의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으로 옆면의 이슬과 풀잎 모양 디자인 패턴을 적용했으며, 독자적인 친환경 기술 채택으로 연비를 5.5% 향상시키고, 1년 2만km 주행기준 약 188.29kg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감소시킨다. 금호는 또 전시회 취지에 걸맞게 전시부스를 재사용 가능한 재활용 물품으로 제작, 행동하는 친환경 정책을 실천했다. 최근에는 국내 업계 최초로 타이어 전 제품 무포장 정책을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금호는 그 동안 광주·전남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자체 서비스차와 인원을 투입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물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 체크, 위치교환 등의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또 겨울철을 대비한 타이어 교환을 희망하는 고객에게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함께 갖는다.







27일 부터 30일까지 4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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