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SM3 2.0 출시에 맞춰 새로운 컨셉트로 TV광고를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SM3의 새 광고는 "포기할 수 없는 프리미엄의 차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차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주차장에서 경험한 적이 있을 법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자신의 차가 옆에 주차된 SM3에 가려지는 모습으로 SM3의 크기, 디자인 등에서 경쟁차종보다 우월한 모습을 위트 있게 연출한 것. 실제 올 10월에 출시한 SM3 2.0은 동급에서 가장 크며 중후함이 느껴지는 유러피안 디자인으로 경쟁차종과 차별화된 SM3만의 프리미엄의 차이와 강점을 잘 보여준다는 게 르노삼성의 설명이다. 또한 광고 속에 등장하는 재단사의 줄자는 SM3의 라인감과 프리미엄의 크기를 간접적으로 표현해 광고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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