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베트남에서 봉사활동 '구슬땀'

입력 2010년10월2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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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구자영 사장과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28일(현지시각) 베트남 중부 빈손 지역에 있는 빈하이 초등학교를 방문해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SK에너지 구자영 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응웬황 선 부지사(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과 함께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제개발 NGO인 지구촌나눔운동과 연계한 SK에너지 임직원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베트남 BSR사 자원봉사자 20명, 지구촌나눔운동 관계자와 현지 주민 등이 참여해, 도서관 페인트 칠과 화장실 신축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벌인 것. 행사장에는 SK에너지 임직원들로 부터 기증받은 기부물품 2,000점의 바자회도 열렸으며, 문화교류 행사도 진행됐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사회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빈하이 초등학교는 SK에너지의 기술 인력이 파견된 베트남 최초 정유공장인 BSR사 근처에 있다. SK에너지는 앞으로 BSR사에 파견된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과 연계해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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