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브랜드는 프리우스 출시 1주년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약 6주 동안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직접 고객들을 찾아가는 "프리우스 그린 로드쇼 2010"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토요타에 가자" 캠페인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로드쇼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관심을 높이며 하이브리드 리더인 프리우스의 우수한 성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극 알리고자 마련했다.
평일에는 강남, 여의도, 분당 등 주요 도심 일대에서 프리우스를 만나볼 수 있으며, 10월 주말 동안에는 홍대, 명동, 분당 거리에서 게릴라 미니 콘서트를 함께 개최해 즉석 아카펠라 공연도 실시했다.
프리우스는 1997년 출시한 세계 최초의 양산 하이브리드 모델로서, 출시 이후 현재까지 세계에서 200만 대 넘게 판매했다. 한국 시장에 선보인 프리우스는 3세대 모델로 국내 최고의 우수한 연비(29.2㎞/ℓ. 1등급)를 자랑한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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