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50주년 맞아 '엠유 빅 매치 데이' 개최

입력 2010년11월0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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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세계 최고의 명문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U)와 플래티넘 스폰서십 권리를 맺고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금호타이어 빅매치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0주년 세레모니


금호타이어는 아울러 이 행사에 창립 50주년을 맞아 미래 지향적인 변화상을 알리기 위해 한국을 포함한 세계 15개국에서 딜러와 관계자 150여 명을 초청했다. 첫날 진행된 환영 만찬에는 MU 데이비드 길 CEO와 맨유의 전설이자 영국이 낳은 최고의 축구 스타로 꼽히는 바비 찰튼 경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전세계 주요 딜러들 역시 금호타이어 50년의 역사를 축하하고, 금호타이어에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빅매치 데이 사전행사
금호타이어는 이번 빅매치 데이를 계기로 유럽지역과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국내 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2010 금호타이어 빅매치 데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10라운드 경기로, 박지성 선수가 풀타임 출장한 가운데 비디치와 나니의 득점에 힘입은 MU가 토트넘 핫스퍼를 2대0으로 이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 당일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 주변에는 금호타이어 제품과 차를 전시한 홍보 부스와 경기장 내외부 금호타이어 창립 50주년 기념물들을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50주년 기념 케이크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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