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T, 중국에서 골프카 100대 납품

입력 2010년11월0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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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T의 중국법인인 C&T Wendeng(文登)은 지난달 29일 중국 광동성 주해(珠海)지역의 총화(總化, CONGHWA) 복합 리조트·골프장에 AGV(전자유도) 방식 골프카 100대, 978만 위안(약 16억2,600만 원)어치를 납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달 중 개장 예정인 총화 리조트는 중국의 부동산 관련 10대 대기업중 하나인 킹골드 사가 건설한 최고급 리조트 단지. CT&T의 AGV 골프카는 이미 국내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모델로서, 일본제 골프카와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으나, 검증된 품질과 우수한 가격 경쟁력으로 총화 리조트 골프장의 AGV 공급 모델로 최종 선정됐다.



한편, CT&T는 2007년 중국 산동성 문등(文登)에 연산 5만 대 규모의 CT&T 문등공장을 설립한 이래 중국의 골프카와 전기차 시장을 개척해 오고 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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