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3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8년 만에 풀체인지된 "뉴 아우디 A8"을 발표했다. 공개된 새차는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 도입으로 연료 효율을 향상 했으며 가솔린 직분사 4,163㏄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71마력, 최대토크는 45.4㎏·m를 발휘한다. 뉴 아우디 A8은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열리는 "2010 G20 서울 정상회의" 의전차로 선정되면서 출시 전부터 눈길을 끌었다.
권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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