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통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의 공식수입사 제이오토는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2주 동안 에보라의 런칭을 기념하는 에보라 시승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로터스 에보라

지난달 14일 한국시장에서 첫 시판을 알린 에보라는 기존의 모델들과 다르게 정숙하고 묵직한 스타일을 자랑하지만 로터스 궁극의 순발력과 핸들링은 그대로 반영했다는 것이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제이오토 관계자는 "이번 시승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1대1 맞춤 서비스 코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라며 "면허 소지자(수동운전가능자)에 한해 진행하며 추첨으로 사은품도 증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욱이 이번 특별 시승 이벤트 기간에는 에보라는 물론 로터스를 대표하는 최강의 서킷머신 "엑시지 S240"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로터스의 신모델인 에보라는 피어스 브로스넌, 조지 클루니, 나오미 켐벨, 비욘세, 자미로 콰이, 런던시장 등 유럽과 미국의 스타들과 저명인사들이 구매자 리스트에 올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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