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한국의 2022년 월드컵 유치를 기원하고, 월드컵 유치에 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11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2022 월드컵 유치 기원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는 다음달 2일 2022년 월드컵 개최국 선정 투표에서 대한민국이 개최지로 선정되면 11월 출고 고객(택시, 법인, 상용 제외) 가운데 2,022명을 추첨해 1등 22명에게는 500만 원, 2등 2,000명에게는 현금 50만 원을 되돌려 주는 캐쉬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차 출고 때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다음달 6일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 공지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11월에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를 출고하는 고객 가운데 선착순 2,022명에게는 아이폰4를 증정한다. 해당 고객은 이달 30일까지 아이폰4 신청 전용 사이트에서 가입 신청서를 작성한 뒤 아이폰을 수령하면 된다. 상품이나 요금제 관련 세부 내용은 전용 콜센터(1544-2055)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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