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라 전기차, 스마트그리드 실증행사 참여

입력 2010년11월0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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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네트웍스는 8일부터 14일까지 G20 정상회의에 맞춰 제주에서 열리는 한국 스마트그리드 위크 행사에서 KT, GS칼텍스와 공동으로 전기차 스피라EV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스피라 EV


어울림네트웍스와 KT, GS칼텍스가 공동 운영하는 이번 행사에서 스피라EV는 KT, GS칼텍스에서 초청하는 지경부장관, 제주도지사 등 주요 인사의 시승차로 운행된다. 아울러 8일부터 1주일 동안 매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일대를 주행함으로써 제주 세화리에 있는 GS칼텍스-KT체험관과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스마트그리드 종합홍보관 등지에서 직접 볼 수 있다.



한국 스마트그리드 위크 행사에서 참여하는 모든 전기자동차 가운데 유일한 스포츠카인 스피라EV는 국내 전기자동차 기술이 일반 승용 전기 자동차뿐만 아니라 스포츠카 기술까지도 보유했다는 점을 세계시장에 알릴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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