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아카몬 사장, 지방 돌며 '현장 경영'

입력 2010년11월0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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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차의 마이크 아카몬 사장이 각 지방 공장들을 순회하며 발로 뛰는 "현장경영"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2주 전 군산공장을 방문한 데 이어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창원공장을 방문한 아카몬 사장은 최고위 임원회의(PAC) 주재, 생산현장 방문, 노동조합 지회장 면담 등 "GM 경차 생산 산실인 창원공장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평소 현장 경영을 특히 강조해온 아카몬 사장은 생산 현장을 방문해 글로벌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품질점검 프로세스를 확인하고, 분야별 실무자들과 함께 완벽한 품질 확보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한편, 아카몬 사장은 GM대우가 내년 일곱 차종이 넘는 신차 출시 계획을 발표하는 등 내수시장 진작에 큰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GM대우의 부산경남 지역 책임지역총판사인 대한모터스를 방문해 딜러들과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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