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세이프키즈코리아(공동 대표 송자, 문용린, 황의호)와 함께 개최한 "어린이 교통안전 온라인 퀴즈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 퀴즈대회는 새 학기를 시작하는 시기에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통안전 지식, 행동, 안전수준 등을 측정하고 확인한다는 취지로 지난 9월1일부터 진행했다. 특히 행사 안내 등 홍보를 각 초등학교 홈페이지나 쥬니버 사이트를 활용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참가자가 늘어 올해는 줄잡아 6,500명이 넘게 참여하는 등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번 퀴즈대회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웹사이트(www.saferoad-safekids.com)에 접속, 교통안전 마스코트 친구인 "코코"와 함께 문제를 풀면서 재미 있고 쉽게 교통한전 지식을 배웠다. 문항은 모두 25개로 르노삼성자동차와 세이프키즈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교재를 토대로 보행·횡단·표지판·탑승·자동차 특성·놀이안전 등을 출제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올해 참가자 6,500여 명 가운데 1등인 "교통안전왕"을 차지한 손희주 어린이를 비롯, 우수자 300명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전달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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