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이번 G20 서울 정상회의에 의전차로 제공한 "뉴 아우디 A8 G20 스페셜 에디션"의 예약 판매가 완료됐다고 11일 밝혔다.

뉴 아우디 A8 G20 스페셜 에디션

뉴 아우디 A8 G20 스페셜 에디션은 최근 국내에 출시된 뉴 A8 모델에 아우디 독일 본사에서 특별 주문 제작한 G20 엠블럼을 비롯해 알칸타라 헤드라이너, 20인치 휠 등 고급스러움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품목을 추가 적용한 모델로 이번 G20 서울 정상회의를 위해 단 34대만 제작한 특별한 모델이다.



아우디코리아는 뉴 A8 스페셜 에디션을 G20 서울 정상회의가 끝난 뒤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행사 시작 전부터 고객의 관심과 문의가 폭주해 이미 34대 모두 예약이 완료됐다는 것. 아우디코리아는 뉴 A8 G20 스페셜 에디션을 고객에게 인도한 뒤 미리 예고한 대로 한 대당 100만 원씩 적립한 3,400만 원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뉴 아우디 A8 G20 스페셜 에디션’은 G20 서울 정상회의에 쓰인 데 따른 감가상각을 적용해 국내 판매 가격 1억6,482만원(부가세 포함)에서 3%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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