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F1 서킷에 랜서 에볼루션 뜬다

입력 2010년11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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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모터스(MMSK)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전남 영암 F1 서킷에서 개최되는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대회인 "2010 CJ티빙닷컴 슈퍼레이스"에 랜서에볼루션을 페이스카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랜서에볼루션은 2,000cc짜리 양산차이면서도 295마력의 출력과 S-AWC, TC-SST 같은 첨단 주행장치를 장착해 일반도로뿐만 아니라 서킷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차다. 영암 F1 서킷은 경기에 직접 참가하는 프로 레이싱 선수들조차 어려워하는 코스로, 코너 컨트롤 성능이 뛰어나 WRC에서 명성을 얻은 랜서 에볼루션은 F1 서킷에서 국내 경주차들을 선도할 페이스카로서 알맞다. 미쓰비시모터스는 랜서에볼루션 외에도 파리-다카르 랠리 최다우승을 기록한 정통 오프로더 파제로를 선수들의 안전을 책임질 세이프티카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미쓰비시모터스는 랜서에볼루션 구매 고객 가운데 10명을 오는 21일 영암 F1 서킷으로 초청해 CJ수퍼레이스 프리미엄 부스 티켓과 랜서 에볼루션 컬렉션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F1 서킷을 직접 주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응모는 MMSK 홈페이지(www.mmsk.co.kr)에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17일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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