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가 추운날씨에도 잘 얼지 않고 눈 닦임 성능이 탁월한 "윈터 와이퍼"를 출시했다.

보쉬 윈터 와이퍼

보쉬 윈터 와이퍼는 혹한의 기온과 폭설이 내린 상황에 대비한 엄격한 성능테스트를 거쳤다. 와이퍼를 고정하는 U자형 훅에 커버를 덮어 씌워 작동 때 진동을 줄여주고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와이퍼와 암(와이퍼대)이 연결되는 부분에 물이나 얼음의 침투를 막아 결빙되지 않도록 설계해 와이퍼가 얼지 않는다.



기존 와이퍼는 고무날과 유리가 직접 닿아 물기를 제거할 때 소음이 심했지만 윈터 와이퍼는 물과 상극인 그라파이트(흑연)를 고무 표면에 코팅해 소음을 줄여주고 발수 코팅 효과가 지속된다. 일반 와이퍼를 사용하는 국내 전 차종과 U자형 훅을 쓰는 수입차에 적용할 수 있다.



한편, 윈터 와이퍼는 온라인 판매 전용 제품으로 "보쉬몰(www.boschmall.co.kr)"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1세트 구매시 성에 제거기와 겨울용 장갑, 사계절 워셔액으로 구성된 겨울용품 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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