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고객 자녀, 뮤지컬 스쿨 오디션 실시

입력 2010년11월1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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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는 세계적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공식 후원을 기념해 다음달 20일까지 "빌리 스쿨(Billy School)" 비공개 오디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인피니티의 문화 마케팅 일환으로 기획된 본 행사는 인피니티 고객과 가족만을 위해 준비된 특별한 이벤트. 빌리 스쿨은 세계적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주인공인 "빌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트레이닝 스쿨이다.



빌리 스쿨에서는 국내 최정상 강사진들이 발레·탭댄스·연기·보컬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참가자들을 직접 교육한다. 이미 영국·미국·호주 등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2월 한국에서 진행된 1차 빌리 스쿨에는 3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응모할 수 있는 대상은 전국의 8~12세 어린이로, 추첨을 거쳐 춤과 노래에 재능이 있는 25명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고객의 자녀에게는 겨울방학 기간에 4주 동안 빌리 스쿨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오디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에 재능이 돋보이는 어린이는 "제2대 빌리"로 뽑혀 무대에 서게 된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20일까지 인피니티 홈페이지(www.infiniti.co.kr)에서 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본인의 인피니티 차와 자녀가 함께 나온 사진을 찍어 응모하면 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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