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제자동차부품전시회 1만3,000명 관람

입력 2010년11월1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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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정광훈 기자 = 재단법인 송도테크노파크는 지난 10~12일 3일 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4회 인천국제자동차부품전시회에 모두 1만3,200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243만 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전시회 사무국에 따르면 "친환경"을 주제로 열린 올해 전시회에 단체관람 1,403명, 개별관람 1만1,797명이 찾았으며, 단체관람객은 지난해 보다 700여 명이 줄어든 반면 개별 관람객은 900여 명이 늘었다. 또 전시회를 찾은 국내외 바이어는 작년보다 200명이 늘어난 3,200명으로 집계됐으며, 4개국에 9건 243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시회에는 200여 개 업체가 340여 개의 부스를 설치해 자동차 관련 첨단 부품을 소개했으며, 한국전지전자재료학회와 한국분말야금학회, 국제 카오디오경연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bar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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