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직원들 '사랑의 연탄' 배달

입력 2010년11월1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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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우리사주조합 임원과 대의원 60여 명은 16일 경기도 양평지역 저소득층 주민들, 독거노인 등에게 연탄 1만장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아차 직원들은 양평지역 불우이웃 32세대를 직접 방문해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가구당 연탄 300~6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아울러 집수리와 청소 등을 실시하며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



한편, 기아차 우리사주조합은 2008년에는 군산지역 다문화 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봉사, 지난해에는 특별재난지역 농촌 일손돕기 등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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