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는 GS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지난 9월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네이밍 공모전에서 구성욱 씨(사진 오른쪽)가 제출한 "GS 얼바니스타(Urbanista)"가 1등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GS 얼바니스타는 GS의 도시적이면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잘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석양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강렬한 인테리어 색상이 자랑인 GS의 감각적인 요소와 잘 맞아떨어지는 데다 발음도 쉬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은 응모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렉서스 홈페이지와 각 딜러 전시장 응모를 포함, 모두 843건이 접수됐다. 1등으로 선정된 GS 얼바니스타는 앞으로 GS 스페셜 에디션의 공식 이름은 물론, 여러 마케팅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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