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통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의 엘리스(Elise/Elise SC)가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다.
|
| 엘리스 |
로터스의 한국 공식 수입·판매원인 제이오토는 18일 새로운 디자인의 "2011년식 엘리스(Elise/Elise SC)"를 공식 발표했다.
엘리스와 엘리스SC는 새로운 차체 라인과 LED 타입 헤드램프, 프론트립, 리어스포일러 같은 전체적인 변화로 한층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을 띤다. 각각140마력과 220마력의 성능을 보여주며 표준연비 15.6㎞/ℓ(엘리스)의 경이로운 연료효율을 보여준다. 2011년형 로터스의 전 차종에 포함되는 새로운 인테리어와 성능 향상을 위한 모든 부품들은 강 내구성과 경량화를 목적으로 제작했다.
|
| 엘리스SC |
엘리스 기본형(1,600㏄)에는 기존에 포함되지 않았던 엔진스타트 버튼과 블랙 계열 대시보드, 가죽 인테리어, ProBax 가죽시트 등 편리하면서도 심플한 인테리어가 갖춰졌다. 운전석과 조수석에는 에어백을 장착해 안전성을 높였다. 그 외에도 구간거리, 현재 속도 등을 화면에 나타낼 수 있는 새로운 LED 계기판을 장착했으며 변속 지시등을 3단계로 나타내 정확한 변속 타이밍을 알려주는 영리한 기능까지 추가했다.
로터스 엘리스는 코리안 패키지(트랙션 컨트롤, 메탈릭 컬러 페인트)를 포함해 6,500만 원이며, 로터스 엘리스 SC는 코리안 패키지(차동제한장치, 트랙션 컨트롤, 메탈릭 컬러 페인트)를 포함, 8,800만 원이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