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서초 전시장 재개장

입력 2010년11월19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푸조 수입사인 한불모터스는 서울 서초지역 딜러로 서울모터스(대표 국승현)를 선정하고 서초동에 푸조의 14번째 전시장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삼천리자전거가 반납한 서초지역 딜러십을 가져 온 서울모터스는 한국 최초로 5,000대 판매를 기록, 현대자동차로부터 판매명장에 헌액된 국승현 씨가 이끄는 회사로, 판매명장의 노하우와 푸조차의 경쟁력있는 스타일과 기술력이 시너지를 이뤄 서울은 물론 한국 내 푸조 판매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한불은 기대하고 있다.



서초 전시장은 서울 강남지역에서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꼽히는 양재역과 강남역 사이에 위치했다. 연면적 1,584㎡(약 480평),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다. 지상 1~2층은 자동차 전용 전시장으로 총 14대의 차를 전시한다. 특히 지상 1층에는 최근 출시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 RCZ’만을 위한 전시공간을 마련하는 등 차 특성에 맞는 공간 디자인을 선보인다. 지상 3층의 고객라운지에는 미니바를 뒀다. 또 지하 1층의 퀵서비스센터에서는 오일 교환, 차량 점검 등 하루 최대 10대 이상의 서비스가 가능하다.



서울모터스 국승현 대표는 “30여 년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고객만족의 수준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