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레이싱팀 CJ티빙닷컴 슈퍼레이스 4연패

입력 2010년11월2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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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레이싱팀이 21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2010 CJ티빙닷컴 슈퍼레이스 최종전에서 슈퍼2000클래스 4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왼쪽)과 김진표 선수


이날 GM대우 레이싱팀은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 레이싱 카"로 슈퍼2000클래스(배기량 2,000㏄이하)에 출전했다. 시즌 3연패를 달성한 이재우 감독 겸 선수가 종합점수 1위를 차지, 2007년 팀 창단 첫해 우승 이후 4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한 것. 아울러 "젠트라엑스"로 넥센N9000클래스(배기량 1,600㏄이하)에 출전한 김봉현 선수는 14대가 열전을 벌인 끝에 종합 2위를 차지해 팀에 기쁨을 더했다.



이날 슈퍼3600과 6000클래스 경주 시작 전에는 알페온이 경주차 대열을 이끄는 선도차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GM대우는 회사 임직원 자원봉사단과 보육원 아동 등 300여 명을 경기에 초청해 열띤 경기응원을 펼쳤으며, GM대우 레이싱팀과 F1 서킷투어, 사인회 등을 열었다.



슈퍼2000클래스 결선 레이스 모습
GM대우 레이싱팀은 CJ티빙닷컴 슈퍼레이스 슈퍼2000클래스에 팀 창단멤버로 3년 연속 종합챔피언에 오른 이재우 선수와 올해 입단한 김진표 가수 겸 선수, 넥센N9000클래스에 2009년 시즌 종합2위를 차지했던 김봉현 선수와 작년 합류한 유건 탤런트 겸 선수를 출전시켰다.



한편, 같은 날 마카오에서 열린 "2010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 마지막 대회에서는 GM의 시보레 크루즈(국내 판매명 라세티 프리미어)가 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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