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레이싱파크와 중부대학교가 지난 21일 태백레이싱파크 브리핑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김태경 회장(왼쪽)과 전찬열 학과장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경 태백레이싱파크 회장과 전찬열 중부대 자동차관리학과장이 참석, "국내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문화 성장 기반 마련"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의견을 나눴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김태경 태백레이싱파크 회장은 "자동차 경주는 기술, 정비 등 많은 분야가 어우러진 게 특징"이라며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회를 적극 지원하는 등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찬열 중부대 자동차관리학과장은 "현장실습 기회를 바탕으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쓸 것"이라며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는 학과로 거듭나겠다"고 답했다.



이날 협약으로 태백레이싱파크는 중부대 학생들에게 모터스포츠와 관련된 모든 현장 경험을 제공하게 되며, 학생들은 자동차 제작 실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태백=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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