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튜닝 전시회인 독일 "에센 모터쇼"에 참가해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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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에센모터쇼 한국타이어 부스 |
한국타이어는 이번 모터쇼에서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벤투스 S1 에보(Ventus S1 evo)"를 포함한 다양한 상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안전한 전문 튜닝을 알리는 공익 캠페인인 "튠 잇! 세이프!" 캠페인에 6년 연속 주요 후원사로 참여해 이번 모터쇼에서 올바른 튜닝 문화 확립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한편, 매년 11∼12월, 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에센 모터쇼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개성 있는 자동차는 물론, 세계적인 자동차·타이어·튜닝 업체들이 선보이는 컨셉트카·레이싱카·튜닝카 등 다른 모터쇼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자동차들이 전시된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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